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책 선물을 받았습니다. 감사히 선물을 받아서 잘 읽고 리뷰 글을 써봅니다.
가끔 집 근처의 서점에 가면은 종종 서서 읽거나 가판대에 놓인 베스트셀러를 기웃거리면서 보기도 합니다. 리프레시 겸 산책 겸 서점 투어를 합니다.
저자인 존 아사라프가 서두에서 거리의 문제아에서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라고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데,
이 분은 성공한 사람들을 접하면서 그들이 행동하는 걸 면밀히 관찰하고 그걸 자기 삶에 녹였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여의도몰에서 기웃거리면서 책을 읽다가 1인 창업가로 성공한 사장님 쓴 책에서 남편은 빚만 있고 술만 마시고 있고, 자신이 키워야 할 아이가 있어서 더는 물러설 곳이 없어서 성공한 사람이 시키는 걸 그대로 했다. 라고 한 게 인상깊게 남았는데, 저 문장에서 핵심은 그것 같습니다. 단순히 다른 사람을 보고 관찰만 한 게 아니라 그걸 자신의 삶에도 적용시켰다는 부분이요. 이 분도 그렇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성공한 사람이 가진 특징으로 저자가 7개 정도 뽑았는데, 그 중 하나가 실행이다. 어찌되었던 ‘실행’으로 옮기는 것.
정말 좋은 강의가 있었다. 와. 저 강의는 정말 나만 알고 싶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강의였다. 영어로만 이루어지긴 했지만 어차피 자막으로도 나오고 있고, 통역도 컴퓨터로 다 되니. 그래서 저 좋은 강의를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했다. 꼭 들어보세요. 꼭! 이라고,
그런데 실제로 강의를 신청해서 듣는 사람의 비율은? ..ㅎㅎ.. 널리 퍼트려도 실제 듣는 사람의 비율은 적다. 게다가 영어 강의니 더 듣는 사람은 적었던 것 같다…
절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또 다를 수 있을 것 같고, 어쩌면 또 다른 사람에겐 관심없는 주제였을 수 있다.
실행 이외에도 끈기, 마음가짐, 훈련, 비전, 목적, 초점이 있는데 난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유튜버. 유튜버 하는데 사실 유튜버도 지금 시작해도 안늦다고 생각한다. 단지, 실행일 뿐.
또 인상 깊게 봤던 부분은 종이에 자신의 목표를 적을 것.
정말 간단해 보이는데, 꼭 해보라고 한다. 하버드를 졸업한 3퍼센트만이 실행한 마법의 주문이라고 한다.
매년 다이어리에 그 해의 목표를 적곤 한다. 이걸 해봐야지. 하고 적는데 두루뭉실하게 적을 때보다 구체적으로 적은 목표들은 하나씩 해내고 있었다.
좀 구체적으로 써야하는 것 같다.
난 블로그를 운영하고 만든다 이런 것보다 난 워드프레스에 글 30개를 10월 안에 올린다. 이런 식으로.
python 강의를 듣고 있는데 올해 안에는 70강까지는 완주하겠다. 란 목표도 있다. 그리고 지금 55강 정도 들어서 15강 정도가 남았다.
그리고 올해 뿐만 아니라 장기 단위로, 5년 동안의 계획이 머릿속에 있는데 이것도 종이에 구체적으로 적어야겠단 생각을 했다.
올해가 이제 얼마 안 남았다. 100일 단위로 세고 있던데, 다시 동기 부여를 받아서 하루하루 가치 있게 보내야겠다.
후기 끝~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