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summerorange

  • 방탄소년단-소우주 / 사라지지마

    방탄소년단-소우주 / 사라지지마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가 micro-cosmos 소우주 라는 곡이 있다.

    지금 당장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지지마. 라는 글귀를 예전에 봤는데, 그 글귀와 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자기 자신을 알아보는데, 가치를 알아보는데, 타인이 누군지를 보는 데 시간이 필요하고, 지금 당장. 아니더라도 매일 꾸준히 하다보면 결국 정말 원하는 건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믿는다.

    나도 그렇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지 않기 위해 나도 최선을 다해서 도울 거고, 그게 꼭 물리적인 공간일 필요는 없으니 내가 해낼 수 있는 것들은 할 거다. 타인을 돕는 것. 그리고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 세상이 귀한 존재를 알아보지 못할 리가 없다고도 믿는다. 그러니 사라지지 않기를.


    반짝이는 별빛들

    깜빡이는 불 켜진 건물

    우린 빛나고 있네

    각자의 방, 각자의 별에서


    어떤 빛은 야망

    어떤 빛은 방황

    사람들의 불빛들

    모두 소중한 하나

    어두운 밤

    별처럼 다

    사라지지 마

    큰 존재니까

    Let us Shine

    어쩜 이 밤의 표정이 이토록 또 아름다운 건

    저 별들도 불빛도 아닌 우리 때문일 거야


    You go me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

    서로가 본 서로의 빛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 거야 우린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밤이 깊을 수록 더 빛나는 별빛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70억 개의 빛으로 빛나는

    70억 가지의 world


    70억 가지의 삶, 도시의 야경은

    어쩌면 또다른 도시의 밤

    각자만의 꿈

    Let us Shine

    넌 누구보다 밝게 빛나


    어쩜 이 밤의 표정이 이토록 또 아름다운 건
    Oh 저 어둠도 달빛도 아닌 우리 때문일 거야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
    서로가 본 서로의 빛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 거야 우린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밤이 깊을수록 더 빛나는 별빛

    도시의 불, 이 도시의 별
    어릴 적 올려본 밤하늘을 난 떠올려
    사람이란 불, 사람이란 별로 가득한 바로 이 곳에서
    We shinin’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숨을 쉬어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에

    Shine, dream, smile
    Oh, let us light up the night
    우린 우리대로 빛나
    Shine, dream, smile
    Oh, let us light up the night
    우리 그 자체로 빛나
    Tonight


  • 날아라 호빵맨 – 가사

    날아라 호빵맨 – 가사

    👇날아라 호빵맨의 원곡 가사👇

    유튜브에서 헤비 드럼을 치는 영상을 보고 감명 받았는데 알고보니 날아라 호빵맨이었다.

    가사 내용이 어릴 때 알던 것과 많이 다른 건 착각이겠지.


    そうだ ,うれしいんだ 生きるよろこび
    그래, 기쁘다, 살아가는 기쁨

    たとえ 胸の傷がいたんでも
    가령 가슴의 상처가 아파오더라도


    なんのために生まれて
    무엇을 위해 태어나

    なにをして生きるのか
    무엇을 하며 사는 것일까

    こたえられないなんて, そんなのはいやだ!
    답을 할 수 없는 건 싫어

    今を生きることで 熱いこころ燃る
    지금을 살아가는 것으로 마음이 타오른다

    だから君はいくんだほほえんで
    그래서 너는 가는 거야 미소 지으며

    そうだ うれしいんだ 生きるよろこび
    그래 기쁘다 살아가는 기쁨

    たとえ 胸の傷がいたんでも
    설령 가슴의 상처가 아파오더라도

    ああ アンパンマン やさしい君は
    아아 호빵맨 상냥한 너는

    いけ! みんなの夢まもるため
    가라, 모두의 꿈을 지키기 위해


    なにが君のしあわせ
    무엇이 너의 행복인가

    なにをしてよろこぶ
    무엇을 해야 기쁜가

    わからないままおわる そんなのはいやだ!
    모르는 채 끝나는 건 싫어

    忘れないで夢を こぼさないで涙
    잊지마, 꿈을. 흘리지마, 눈물을.

    だから君はとぶんだどこまでも
    그렇게 너는 날아가는 거야 어디로든

    そうだ おそれないで みんなのために
    그래 두려워하지 마 모두를 위해서

    愛と勇気だけがともだちさ
    사랑과 용기만이 친구다

    ああ アンパンマン やさしい君は
    아아 호빵맨 상냥한 너는

    いけ! みんなの夢まもるため
    가라. 모두의 꿈을 지키기 위해


    時は はやく すぎる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

    光る 星は 消える
    빛나는 별은 사라진다

    だから君はいくんだほほえんで
    그래서 너는 가는 거야 미소 지으며

    そうだ うれしいんだ 生きるよろこび
    그래 기쁘단 살아가는 기쁨

    たとえ どんな敵が あいてでも
    비록 어떤 적이 상대가 되더라도

    ああ アンパンマン やさしい君は
    아아 호빵맨 상냥한 너는

    いけ! みんなの夢まもるため
    가라! 모두의 꿈을 지키기 위해


    https://youtu.be/ObNnl12ZIrk

    기억나는 가사: 무엇을 위해 태어나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걸까 / 두려워하지마 /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 / 가라! / 당신은 무엇을 하면 기쁜가

    호빵맨의 원곡 가사가 멋져서 포스팅.

  • 리뷰) 유튜브 – 일기를 쓰세요

    리뷰) 유튜브 – 일기를 쓰세요

    일기를 쓰세요 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이연 이라는 분의 유튜브 영상이였는데 마음에 닿아서 기억 남는 이야기들을 적어봤다.

    열심히 뭘 하던 와중엔 종종 유튜브를 틀어놓고 다른 일들을 하는데, 가만히 듣고 있으니 좋은 말들인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 말들을 끄적끄적 적게 되었다.

    `

    성공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는 점.

    그럼 자기 자신은 과연 누군가?

    우리는 모두 몸을 빌려서 태어난 존재가 아닐까 라는 것.

    진짜 자기 자신을 찾아내려면 자신의 영혼과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

    이 영혼들은 오랜 시간 삶은 살아와서 굉장히 현명하기 때문에 사실 다 알고 있을 거라는 것.

    성공한 사람은 사람들 속에 섞여서 살다가 끝끝내 자기 자아를 찾아낸 사람이라는 것.

    `

    사실 자기 자신이 누군지 알게 되면,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매우 분명해 진다는 점.

    자기가 누군지 몰라도

    그래도 은연 중에 자신에게 맞는 쪽으로 가고 있다는 것.

    `

    이걸 빨리 깨달아야 한다는 것.

    `

    자신의 영혼에 닿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말을 해야 하는데

    이 중 한 가지 방법이 일기를 작성하는 것.

    `

    작성하다보면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기 시작할 것이다.

    라는 얘기를 들었다.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으로 공유.

    `

  • 워드프레스 최적화+이미지에 엑박 표시 뜨는 경우 해결

    워드프레스 최적화+이미지에 엑박 표시 뜨는 경우 해결

    사이트…개선…필요…🥲

    워드프레스를 설치해서 사용하다보면 테마나 꾸미는 게 우선이다 보니 서버나 용량 등등 관리는 나중으로 미루다가😋 쌓아온 포스팅이 대략 40개쯤 넘어가니 너무 느려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포스팅하면 정말 체감이 됩니다. 사이트 리로딩 해도 마찬가지이고…

    다음과 같은 개선사항이 있었습니다. 제일 크게 느꼈던 부분. 우선,

    이미지

    아무래도 이미지를 주로 올립니다. 만들면 바로 바로 올렸는데, 이게 단점이 됩니다. 그리고 영상 같은 경우에는 올리면 이상하게 너무 사이트가 느려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용량 압축 하지 않고 올리다가…나중에 보면. 이미지에 엑박 표시가 떠 있습니다. 지금 시대엔 이미지 엑박 뜬 거 보기 쉽지 않은데…😭

    플러그인 많은데 찾아보니 이게 추천으로 나와서 설치 했습니다. 다른 플러그인도 있던데 일단 이걸로…

    설치 한 후에 다시 알림판으로 들어가서 compress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저기에 14개 유형으로 줄인다고 되어 있는데, 플러그인 설치 후 체크 박스를 모두 표시하면 14개로 뜹니다. 체크 박스 표시할 때 용량 압축할 것만 체크해야 비용이 적게 듭니다. thumnail이나 기타 이미지에 체크 박스 해제하고 다시 compress눌러서 압축해줬습니다.

    한꺼번에 압축하려면 유료 버전을 구독해야 합니다.

    아직 올린 게 많지 않아서 저는 일단 한꺼번에 이미지 용량 압축 해주었습니다. 1.09기가 바이트에서 약 30% 정도 압축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미지 압축은 맨 처음 워드프레스 설정할 때 셋팅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 운영하고 난 뒤에 많은 이미지 압축하면 시간 오래 걸립니다. 만들면서 배웠던 것. 이미지를 압축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 여기 유료로 api 써서 한 번에 압축하고 난 다음에는 이미지 압축한 뒤에 올립니다. 압축하는 사이트는 저 tinyPNG 만든 사람의 사이트도 있었고, 그외 다른 사이트 등등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500정도 되는 용량을 압축해서 139 로 줄여서 올리면 이미지 포스팅 할 때 확실히 빨라진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 더 추가로 경험적으로 알아낸 부분은 image 제목과 대체 택스트, 캡션 올릴 때 영어로 올리는 게 좋다는 것. 한글 인식 못할 때 이미지 엑박 뜨는 것 같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혹시 모르니…

    사이트 속도

    이것도 여러 플러그인이 있던데, 다 깔면 좋겠지만 그 중 하나 설치해서 깔았습니다.

    요 플러그인이 사용중인 워드프레스 버전과 호환됨이라고 떠서 이걸로 일단 설치해주고 체크박스 표시해서 설정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미지 용량 압축하고 난 뒤에 확실히 빨라진 걸 느껴서 그런지. 체크 박스에 표시는 했지만, 음…

    이 설정도 해주어야 했지만 아직 안했습니다. 링크를 좀 읽어보고 설정할 것 같습니다. 이 플러그인 외에도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인 정리, 쓰지 않는 테마 삭제, 그 다음으로 코드 최적화 과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autoptimize, async javascript 등의 플러그인을 찾아보면 좀 더 발견할 수 있지만 다른 플러그인은 아직 써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이미지 압축, 영상 부분만 압축 잘 해줘도 어느 정도 개선이 되었다고 느끼고 있어서… 좀 더 느려졌을 땐 사용해 볼 것 같습니다. 플러그인을 너무 많이 설치하는 것도 좀…

    방문자 수 추적

    이건 초기에 설정했을 때 했어야 하는 부분이었는데 그 때는 구글 서치 콘솔에만 등록했고, 구글 애널리틱스는 등록하지 않아서

    추가로 해줬습니다

    저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애널릭틱스와 연동되고,

    구글 애드 센스도 자동으로 신청할 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찬양하라 갓 구글

    알림판으로 가서 사이트킷 설정하고, 계정과 연동을 해주면

    예전에 구글 애널리틱에 만들어둔 계정과 속성을 연결하면 됩니다. 연결하기 전, 구글 애널리틱스에 가서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기에서 분석 구성하기 클릭…. 계속 설정 관련해서 클릭 해주면 완료됩니다. 만들자마자 하는 걸 추천. (뒤늦게 설정하고 있는 1인)

    그리고 하단에 내려가면 애드센스도 연결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이것도 연결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애드센스도 신청되었습니다. 이것도 신청 결과 기달려야 함.

    사이트 속도 확인

    https://gtmetrix.com/

    https://pagespeed.web.dev/?hl=ko

    등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22.12월. 업데이트 완료.

  • I recommend – Just Jump in.

    I recommend – Just Jump in.

    이미지를 올리려고 했는데,

    백엔드 쪽 최적화가 필요한 것 같다.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찾아두긴 했는데,

    주말에 속도 최적화 부분에 손대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글로만…

    프로그램 만드는 것과 관련해서

    뭘 배워야 해. 저걸 배워야 해. 이런 것 대신.

    그냥 일단 만들어보는 게 중요하다는 것.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주었다. 장고 관련해서 영상이 떠서 보게되었는데

    보다가 좀 인상 깊었던 게

    you’ll never be fully ready for building something

    Just Jump in

    Just start Building Something.

    이라고 말하고 일단 만들어봐라 라고 한 게 인상 깊었다.

    아무튼… 뭘 완벽하게 처음부터 아는 건 말도 안된다. 일단 뭘 만들다보면 알게 되는 것 들이 있는 것 같다.

    요즘엔 에러 잡기에 달인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점점 익숙해지고 있어….🥲

    그것 뿐만 아니라 퇴근 하고 1일 1 포스팅해야지 했는데, 서버 속도랑 이미지 최적화. 이 부분? 이 좀 걸리고 있다. 이것도 수정해야 할 것 같은데🥹

    당분간은 에러는 티스토리에 올려둬야지…

  • chrome 확장 프로그램 추천 – momentum

    chrome 확장 프로그램 추천 – momentum

    최근에 momentum pro를 결제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여서 기왕 사는 걸 싸게 샀습니다. 할인해서 대략 30불 안으로 정도 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1년 구독 기준.

    이 확장 프로그램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예전부터 쓰고 있었는데, 이전 크롬 기본 페이지는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가 보이곤 해서, 그걸 보면 나도 모르게 자꾸 딴 길로 샌단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라던가, 유튜브라던가, 유튜브….

    조금이라도 낭비되는 그 모멘텀을 줄이고자 찾아보다가 이런 저런 시도를 하다가 결국 하나 건져 낸 게 모멘텀…

    아름다운 배경화면에 오늘 포커스 할 걸 큰 화면에 보여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 접속하는 시간도 좀 더 덜었던 것…

    지금 화면은 이렇습니다.

    중간에 시계가 있는데 이걸 타이머, 오늘 달성률 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시계 하단에 글자가 나오는 건 프로 버전에서는 영감을 주는 문구를 띄우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엄청 예쁘고 멋집니다.

    하단에 오늘 focus 둘 건 뭐야 라고 묻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 부분은 저녁에는 표시하지 않도록 끌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프로 버전에서만 가능.

    9:30 ~ 18:30 분에는 집중하는 시간이라서 이 때는 Main Focus 하단에 to do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은 저녁 시간이라서 문구만 띄어놓았습니다.

    momentum
    momentum

    이런 식으로 시계도 되고,

    뽀모도로 시계로 집중하는 시간 쉬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뽀모도로 시계 때문에 프로로 구입했는데 정작 뽀모도로 보다는 하단의 메모 기능과 배경 사진 설정을 더 많이 합니다.

    의외로 마음에 들었던 또 다른 건 폰트 설정. 폰트는 다음과 같이 6가지인데,

    1. classic

    2. modern

    3. startup

    4. retro

    5. warehouse

    6. Quirky

    이중에서 현재 설정한 건 리트로 체입니다.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프로 구입한 김에 다시 포스팅해봤습니다.

  • 리뷰)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 우에니시 아키라

    리뷰)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 우에니시 아키라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가

    는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인생의 의미는

    신이 원하시는 이 짧고 제한된 시간 속에서

    하고 있는가 아닌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가

    뒤돌아볼 때이다.

    -파스칼

    퇴근 후에 책을 읽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이다. 요즘은 좀 컨디션을 핑계로 헤이해진 것 같아서 이럴 수록 정신차려야지. 란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동기 부여 책들도 읽고, 만화책도 읽고, 경제 서적과 문학 서적, 그리고 개발 도서와 각종 잡다하게 읽는데 포스팅은 주로 동기 부여 책들을 주로 많이 하고 있다. 아무래도 힘내자 란 차원에서 더 정리해서 올리는 것 같다.

    특히, 이런 환절기엔 매일 일상을 보내고, 고군분투할 때도 있고, 에너지를 쏟아서 지칠 때도 있고,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땐 좀 헤이해지기 쉬울 때라서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반성하곤 한다.

    인상 깊었던 구절:

    • 그렇지만 목적도 꿈도 없는데, 마냥 따라 하고 배워서 그 수단만을 취한다고 그 꿈과 목적이 성취될 수 있을까…설령 그것들을 이룬다고 해도 그 다음엔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 이런 꿈을 실현시킨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모두 천직에 종사하고 있으며…. 우선 자신의 천직 또는 자기 특유의 능력이나 특기를 살린 다음에 소원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운명은 용기 있는 사람 앞에서는 약하고, 비겁한 사람 앞에서는 강하다.
    • 당신의 일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파트너를 만났다면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게 된다면 초월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하늘은 예상 밖의 방법, 예상 밖의 형태로 당신에게 부를 제공해 준다.
    • 항상 잠재의식이 발송하는 메시지를 소중하게 여겨라. …한가한 시간이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있을 때..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이런 생각이 든다면 즉시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라. ‘문득, 학창시절 친구를 만나고 싶다.’ ‘문학동호회에 들어가고 싶다.’ ~을 응시하고 싶다. ~를 취득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 거만한 자는 오래가지 못한다.
    • 행동이나 실천 없이는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왜 책을 읽냐고 물으면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식상한 말이라도 계속해서 옆에서 반복해주면 다르다.

    잘나간다고 느껴질 때일수록 조심해야 하고, 안 좋은 상황에는 또 그에 맞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어서 읽는 것 같다. 옆의 조언자나 전략가와 같은 역할을 한다. 책은…

    훌륭한 사람들이 옆에 있다면 조언이나 주의 를 들으면서 조심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그래도 나름 잘 방향타가 되어줄 수 있으니 꾸준히 읽고 있다.

  • 우리는 달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John F. Kennedy

    우리는 달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John F. Kennedy

    We choose to go to the moon in this decade

    and do the other things

    not because they are easy,

    but because they are hard.

    몇 년 안에 달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일이 쉬워서 하는 게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선택을 내릴 때 쉬운 일만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computer science 강의 – CS50 추천

    computer science 강의 – CS50 추천

    하버드 대학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101 같은 강의가 있는데,

    CS50 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왜 CS50 인지는 아직 검색 안 해봤습니다.

    C, array, algorithm, memory, Python, JAVA, 등 다양한 베이스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꼭 듣는다고 코딩 스킬이 좋아지거나 하는 부분보단, 좀 더 빠르게 이해하고 언어를 학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유튜브에 검색해서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 독학으로 가다가 막혔을 때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스는 탄탄하게 다지면 다질 수록 좋은 거니깐요.

  • 매우 예민한 사람들에게 –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매우 예민한 사람들에게 –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힘겨울 때가 있다. 보통은 상황을 잘 조절해나가면서 나름의 밸런스를 유지하지만, 어쩔 때는 매우 날카롭게 예민해질 때가 있다. 오늘이 그렇다.

    예민한 사람은 가급적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 어떻게든.

    예민한 사람이 기억력도 좋으면 정말 힘들어진다. 보통 사람들은 잊고 지나가는 과거의 기억들이 아주 생생하게 떠오르기 때문이다.

    아주 예민한 사람들은 몸의 변화를 금세 알아차린다.

    얼굴에 안경이 닿는 감각,

    옷이 피부에 닿는 감각,

    내가 오늘 먹은 감자의 아주 쓴 맛.

    발이 신발 속에 있는 감각.

    내 위가 진동하는 감각,

    무언가 불편함을 자꾸 감지한다

    보통은 그저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지나칠 일들이겠지만,

    이 작은 자극이 아주 크게 느껴질 때가 있다. 힘든 일도 그래 오늘 좀 힘들었네. 여기에 끝나는 게 아닌 증폭되어 느껴지는 그 감각. 오늘 힘든 일은 없었다.

    다만 모든 게 다 좀 더 크게 울릴 뿐이다. 나에겐 좀 크게 다가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아무렇지 않을 수 있고. 누구 말대로 닥치면 그 때 해결하면 되지 뭐. 이렇게 생각하면 좋을텐데. 그래도… 그게 쉽지 않을 땐, 이럴 때는 책을 읽거나 다른 거에 집중하면서 최대한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관련 책을 읽다보니 좋은 구절이 있었다.

    • 웹 서핑, 카카오톡, 페이스 북 등 SNS 계정, 유튜브 등 동영상 검색. 사실 이런 것 때문에 더 피곤을 느끼곤 한다
    • 매우 예민한 사람은 눈알을 좌우로 반복해 움직이면 긴장이 풀어지고 잠이 잘 오는 특징이 있다. 안구 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 EMDR이다.
    • 성숙한 방어기제. 이타주의, 예측. 금욕주의,유머, 승화, 억제.
    •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은 예민한 사람에게 매우 중요하다. 예민한 사람은 죽음에 대비하는 걱정까지 하게 된다.

    이 책에는 예민성을 잘 극복한 유명인들 이야기도 있었다.

    스티브 잡스, 아이작 뉴턴, 윈스턴 처칠, 슈만, 타이거 우즈.

    그 중에서 뉴턴이 두 번의 심각한 신경쇠약에 걸렸던 것.잠을 자지도 먹지도 못했던 것.

    “나는 내가 세상에 어떻게 비칠지 모른다.

    하지만 나 자신에게 나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은 채

    내 앞에 놓여 있는 진리의 바닷가에서 놀며,

    때때로 보통보다 더 매끈한 조약돌이나

    더 예쁜 조개를 찾고 있는 어린애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

    라고 말한 것. 그리고 편집증적 성격으로 고립된 상태로 살았던 것.

    윈스턴 처칠이 블랙독이라고 칭한 우울로 예민할 때마다 농담으로 슬픔을 잘 승화시키고, 글을 상당히 많이 썼던 것.

    집필한 책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던 점.

    로베르트 슈만은 조증과 우울해지는 울증 시기가 반복되는 걸 겪었던 것.

    .

    슈만의 기분을 반영하듯 슈만의 작곡은 활기차거나 아니면 평온한 곡으로 나뉘는 것 같다.

    그 중 트로이메라이는 잘 들어보면 슈만의 울증 시기에 나온 것 같다. 이 곡을 꽤 좋아한다.

    저녁에 듣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예민해질 때의 장점은 소리 하나 하나를 잘 들어낼 수 있는 것 같다.

    평소 때보다도 훨씬 더 주의 깊게, 좀 더 크게, 울리는 것 같다.

    예민함은 매우 날카로운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한다.

    장점도 정말 뚜렷하고, 단점도 뚜렷하다.

    예민함 덕분에 저녁에 책을 읽으면서 음악도 듣고 글도 쓸 수 있게 되었다.

    뉴스나 유튜브도 제대로 못보고. 안보는 것보단 못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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