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를 쓰다보니 테마 이외에도 필요한 플러그인이 elementor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료 테마도 사보고, 다양한 것도 사보면서 익히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관련해서 정보가 있는 듯하면서도 없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직접 빌드해보면서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좀 느리고, 이런 부분은 초반에 빠르게 적응하기 어렵고, 이런 플러그인은 반드시 설치해야 하고. 이런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만들어본 건 좀 다르니까요.
일레멘터는 홈페이지 테마를 수정하기 위해서 필요했습니다. 옵션에 따라서 비용은 다른데 최소 50달러 정도였습니다. 웹사이트가 많으면 많을 수록 비용은 증가합니다.
하지만, 기본 테마 쓰고 있다면 굳이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용으로 굳이 유료 플러그인을 주고 사야 할까? 테마를 샀을 때의 그 찜찜함도 있었는데, 일레멘터는 상당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web 맨 처음 home 화면 부분 엄청 다 섞여있어서 한 번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정리할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면 grid와 블록 스타일 지정할 때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파워를 가진 게 일레멘터입니다. 블로그 같은 페이지를 만들고 싶다가도, 좀 더 기사 같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 때 이런 블록 스타일 지정이라던가. 화면 Grid 를 조정할 수 있을 때 사용했습니다.
1. 설치하는 방법은 일단 공식 웹사이트에서 결제하면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2. 플러그인 에 들어가면 플러그인 추가 옆에 있는 플러그인 업로드를 클릭하고,
해당 파일을 업로드한 뒤 지금 설치를 누르면 됩니다
3. 활성화 한 뒤에 계정과 연동하는 게 중요합니다.
전 가입하는 것보단 가지고 있는 구글 계정과 연동했습니다.
라이센스 활성화 시켜주면 그 뒤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많이 활용한 부분이 섹션 편집과 grid Style 5편집입니다.
여기에서 배경, 글과 그림을 배치할 위치 등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건. 맨 처음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의 메인 페이지는 엘레멘터로 수정이 가능했는데, 그 뒤에 카테고리 들어가는 부분으로 건너가면 그 페이지 부터는 엘레멘터로 수정이 안되었던 점. 적용한 테마 버전으로 되어서 거기에서 부턴 사용자 정의로 수정해야 한다는 점.
하지만, 사용자 정의로 수정해도 한계가 있다는 부분😭
예를 들어, 카테고리로 타고 들어가서 카테고리를 눌렀을 때 썸네일 처럼 이미지를 좀 작게 조정하려고 했는데,
옵션이 그렇게 다양하지 않아서, 이미지는 어쩔 수 없고 한 줄씩 포스팅이 보이도록 수정한 게 최선이었던 부분.
일단 쓰면서 알아낸 건 여기까지 입니다.
워드프레스… 주변에 자신만의 웹사이트 개설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아
이런 정보를 많이 모으면 나중에 강좌를 하나 만들어도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퇴근하고 틈틈이 사용해보면서 포스팅 작성해보았습니다. 끗.